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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건담 프라모델 전문 ‘건담빌’, 1인 운영체제로 인건비 걱정 ‘뚝’

최저임금 인상 속 1인 운영 아이템 인기

내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이 확정됨에 따라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저임금 보장은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나 소상공인들에게는 생계의 위협으로 다가온다는 것. 예비창업자들 역시 이러한 문제로 최저임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1인 창업 아이템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에는 더캠트 사업본부가 운영하는 건담 프라모델 전문점 건담빌(대표 남정남)이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저성장 시대의 이색적인 창업아이템으로 꼽히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건담빌은 선라이즈의 애니메이션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모빌슈트를 완구용으로 제작한 제품을 선보이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고 1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의 부담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기반의 위탁판매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간 자유로운 중고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신상품의 판매와 함께 완성품을 위탁판매까지 할 수 있어 조립에 흥미가 있는 고객과 더불어 완성품을 수집하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까지 충족시켰다. 

건담빌 관계자는 “매장개설 세부 비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 가맹계약서 및 인근가맹점 현황문서 역시 계약 이전에 제공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불공정 거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건담빌은 현재 사전예약을 통해 매주 수, 목, 금요일마다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맹점 계약 시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건담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더캠트 사업본부는 국내최초 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를 시작으로 백패킹스토어, 어린이코딩 전문교육 코딩놀자, 비디오 게임 대여점 플스빌, 무제한 레고 대여 블럭팡 등 다양한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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